[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들국화 노래에 눈물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데뷔 28년 만에 예능에 최초로 출연한 들국화는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냈고, 노래를 듣던 유재석은 감동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쏟았다.
유재석은 갑작스레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학창시절 정말 팬이었다"면서 "지금도 멋있게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기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또 이를 본 김원희는 "유재석이 이렇게 펑펑 우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