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11개 게임 중 8개 이상을 자체 전략 게임으로 출시해 이 게임들이 내년 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골프, 낚시 등 스포츠 게임을 비롯해 캐주얼, RPG,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게임라인업 확대 및 수익 상승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매출 추정액을 각각 17.9%, 16.6% 상향 조정했다"며 " 컴투스가 2014년까지 연평균 60% 이상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니팜'은 구글플레이 랭킹 하락에도 불구, 기존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더비데이즈'도 3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규 게임의 해외 매출 비중이 50%를 웃돌아 해외 매출 고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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