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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명절선물 '덤'으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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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6일까지 ‘추석선물 대량구매 기획전’ 실시

11번가, 26일까지 ‘추석선물 대량구매 기획전’ 실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불황 속 명절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덤 마케팅'을 내세웠다.
11번가는 26일까지 '추석선물 대량구매 기획전'을 열고, 50여 종의 다양한 명절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품에 따라 1개 이상 구매하면 같은 상품을 덤으로 더 주는 행사다. 추석을 맞아 개인 혹은 사업 관계 상의 목적으로 명절 선물을 대량으로 마련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11번가는 '완도 굴이돌김 전장 10봉(시중가 개당 1만3000원)'을 5900원으로 가격을 낮추고, 11상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상자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더넛 견과 선물세트 1호(1만1900원)'는 9900원에 판매한다. 10상자를 구매하면 1상자를 더 준다. 호두와 아몬드, 캐슈너트, 건자두 등 인기 견과류로 구성된 11번가 단독 상품이다.
'2012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 200T(2만7200원)'는 10개를 구입하면 2개를 추가 증정한다. 개당 가격은 1만9910원이다. '1+1 반건시 선물세트(4만5900원)'는 3만6900원에 판매한다. 하나 가격에 두 개를 준다.

11번가는 추석선물세트를 100만원 이상 대량으로 구매할 의사가 있는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 콜센터(080-890-0007)도 운영한다. 이곳을 통하면 가격 추가 할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송지가 각기 다른 경우에도 판매자와 배송 방법 등을 조율할 수 있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주말ㆍ공유일 휴무).

11번가가 마련한 다양한 추석 이색 선물 세트도 눈에 띈다. '수입 과일 선물세트'는 아보카도, 드레곤 후르츠, 망고 등 열대과일로 구성된 상품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올 여름 태풍의 영향으로 국산 과일 값이 올랐다"면서 "이를 대체할 수있는 열대과일로 구성된 선물 세트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더 루왁 커피 세트'는 일명 '사향고양이 커피'라 불리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만든 선물세트. 세계 시장에 연간 1000만 파운드 정도만이 공급돼 희소성이 높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로 인기가 좋다. '

한편, 행사 기간 상품 구매 시 '즉시 할인' 대신 '캐쉬백 적립'을 선택하면 130%가 OK캐쉬백으로 쌓인다. 이에 더해 신한, 우리, 하나SK, 삼성, NH, 시티 등 6개 카드사 이용고객은 OK캐쉬백 1000포인트로 11번가에서 이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구입 기회를 준다. 그 외 신한, 삼성 카드사 고객들은 자신의 각 카드사 1000포인트를 '3000원 할인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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