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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농림업 생산액 51조28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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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농림업 부류별 생산액 비중(왼쪽)과 상위 품목 생산액 비중

▲2011 농림업 부류별 생산액 비중(왼쪽)과 상위 품목 생산액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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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2011년 농림어업생산액이 51조2870억원으로 2010년 50조9490억원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업부문은 41조3582억원으로 전년대비 0.8% 감소했다. 반면 임업부문은 1조8559억원으로 전년대비 0.5%, 어업부문은 8조729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생산액 비중은 축산업이 34.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식량작물(21.9%), 채소(19.7%), 과실(8.5%), 특약용·화훼·기타(10.8%), 임업(4.3%)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액 상위 품목의 순위는 쌀(미곡), 돼지, 한우, 닭, 우유 순이며, 이들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44.5%를 차지한다. 또한 이들 품목에 계란, 오리, 건고추, 인삼, 감귤까지 포함한 상위 10개 품목의 생산액은 전체의 59.1%를 차지한다. 생산액 상위 10중 품목중 축산업 부문이 6개(2~7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액 1위 쌀(미곡)은 지난해 쌀값 상승으로 생산액 비중이 2010년 15.6%에서 2011년 18.5%로 증가했다. 지난해 8위였던 딸기가 11위로 하락하고 12위였던 건고추가 8위로 올라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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