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이번 제품 출시에 회사의 미래를 걸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로고가 윈도8이 도입한 사용자환경(UI) 환경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시장에서는 MS가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려는 노력의 하나로 분석했다.
사명의 글꼴도 지금까지 사용해온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형태에서 정자체 모양으로 변경했다.
MS의 브랜드 전략 담당 제프 한센은 "윈도8, 윈도8RT, 윈도폰8, X박스 등 신제품이 줄줄이 출시되는 올해가 변화를 위한 적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단순히 제품의 이미지를 바꾸려는 것 뿐 아니라 MS의 새 시대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새 로고는 이미 MS 웹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보스턴에 개장하는 직매장에서 공개됐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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