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령을 통해 인민군 제2939부대 무도방어대와 무도방어대 해안포병 중대 1포에 '공화국 영웅' 칭호와 금별메달,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최근 무도방어대를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무도방어대를 시찰한 자리에서 영웅 칭호를 수여할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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