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지역은 델리와 하리아나, 펀자브주, 히마찰 프라데시, 우타르프라데시, 잠무, 카슈미르, 라자스탄 등 7개주로 2001년 전력망 구축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같은 인도 북부 지역의 광범위한 블랙아웃은 중부지방 아그라시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면서 비롯됐다.
유마 샹커 인도 전력부 차관은 이날 방송인터뷰에서 이미 철도는 저장된 전력이 남아있던 만큼 이번 정전으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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