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진기업, 장성시멘트공장 160억에 매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유진기업 은 160억원에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한 시멘트 공장을 강동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광산과 영업권을 포함한다. 장성공장 임직원 전원은 강동에 승계되며 3년간 고용이 보장된다. 시멘트 판매·유통을 주업으로 하는 강동은 강동산업, 강동레미콘 등을 보유한 전남 순천의 유망 지역업체로 알려졌다.

유진기업은 사업집중화와 경영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장성공장은 충청 이남의 유일한 포틀랜드 시멘트 제조설비라 큰 의미가 있지만, 최근 수년간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사업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리적 특성상 시장경쟁력을 더 이상 높이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