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휴가철에 접어들어 분양시장도 잠잠해졌다. 민간건설사의 일반분양 청약 접수는 단 한 군데도 없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5곳, 견본주택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8일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보금자리주택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1~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8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구월농수산물시장, 길병원, 예술회관, 문학경기장, 인천시청, 남동경찰서, 남인천세무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성리초, 성리중, 신설되는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2곳 등의 교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19일 현대건설이 경기 성남시 중동 2970-91 삼남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중앙동 힐스테이트 1차’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최고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56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수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모란시장, 성남종합운동장, 대원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성남제일초, 성남중, 동광여중, 성남서고, 성일고, 성남여고, 동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