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표절논란 박근혜 'ㅂㄱㅎ'과 임태희 'ㅇㅌㅎ'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태희 전 실장(왼쪽)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이모티콘

임태희 전 실장(왼쪽)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이모티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10일 대선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9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로고에 대한 표절논란이 뜨겁다.

당 대선경선에 나설 예정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측은 이날 논란이 되고 있는 로고도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공개했다. 전날 박 전 위원장 캠프측에서 로고를 공개하자 임 전 실장의 로고를 디자인한 대학원생이 박 전 위원장의 트위터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학원생은 "임태희캠프 로고 디자인한 대학원생"이라며 "비슷한 디자인은 있을 수 있지만, 같은 경선 후보간에 이렇게 비슷한 로고가 나올 수 있다니 이해하기 힘듭니다. 씁쓸하고 비통한 심정입니다"고 적었다. 임 전 실장측은 박 전 위원장측에서 아직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임태희 전 실장의 명함시안

임태희 전 실장의 명함시안

원본보기 아이콘

전날 박 전 위원장의 이모티콘은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말풍선 안에 '박근혜' 이름의 초성인 'ㅂㄱㅎ'와 '스마일'을 한데 모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임 전 실장의 이모티콘은 파란색 원을 형태로 한 것은 다르지만 초성인 'ㅇㅌㅎ'을 활용한 것은 흡사하다.



이경호 기자 gungh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