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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광고 론칭 10일만에 55만명 방문...한가인 '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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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우 한가인이 열흘 만에 55만명의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힐링 타임(Healing Time)을 가져 화제다. 하루에 5만5000명의 친구를 만난 셈이다.

보해는 소주 '월(月)'의 신개념 인터렉티브 광고가 지난 14일 론칭된 이후 열흘 째 되는 지난 24일에 55만명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렉티브 광고는 '월(月)'의 모델인 한가인과 제품, 소비자간의 감성 교감을 위해 제작된 소비자 참여형 광고다.
이 광고는 한가인이 자주 가는 '주점 월(月)'에 소비자를 초청해 한가인과 마주한 채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그녀가 추천하는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보해의 인터렉티브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 없이 순수한 캠페인 내용만으로 엄청난 방문자가 생기고 있는 것은 광고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며 "캠페인 관련 다양한 콘텐츠도 온라인 상에서 자발적으로 큰 화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해 인터렉티브 광고 사이트는 론칭 이틀째인 16일 주말에는 동시접속자가 1800명 이상 달하는 엄청난 방문자 수 때문에 서버다운 방지를 위해 온라인 게임회사의 서버를 사용할 정도"라며 "일반적으로 브랜드 론칭 3개월 시점에 브랜드사이트에 30만명이 방문하면 성공캠페인으로 간주하는데, 보해 광고의 경우 론칭 열흘 만에 55만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보해 관계자는 "인터렉티브 광고가 론칭된 지 20일 되는 7월 첫째주면 1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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