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 지사 명의의 건의문을 이명박 대통령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가 이날 건의한 택시 지원책은 모두 4가지로 먼저 김 지사는 LPG가격 폭등으로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큰 만큼 경제적 효율이 높은 CNG택시 보급과 충전소 설립, 클린디젤유 사용 등 택시연료 다변화와 인프라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이 일부 지자체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운수종사자의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정책 도입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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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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