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엄태웅 문자 로비 들통나 "멋지게 찍어달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 KBS2 방송캡쳐)

(출처 : KBS2 방송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배우 엄태웅이 '1박2일' 제작진에게 자신을 멋지게 촬영해달라며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로비한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10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무개념·무계획·무작정 여행' 전라북도 편이 방송됐다. 식도락, 도보, 섬 체험 등 여러 형태의 여행에 참가할 인원을 나누기 위해 멤버들은 달리기,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등의 게임을 펼쳤다.
'문자 메시지 빨리 보내기' 게임 도중 최재형 PD는 "이 내용은 최근 녹화 후 엄태웅이 작가에게 보낸 내용이다"며 한통의 문자를 공개했다.

최 PD가 공개한 문자에는 "타이어 가는 거 그런 거 좀 멋지게 해서 응? 여심을 사로잡게"라고 엄태웅이 '로비'를 벌인 흔적이 남아있었다.

앞서 지난 4월 15일 방송된 전남 강진 춘호 특집 2편에서 타이어가 펑크나자 늠름한 모습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엄태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실은 이 모든 게 엄태웅의 '문자 로비' 때문이었던 셈이다. 이같은 최 PD의 폭로에 엄태웅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