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승연 "생명을 건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화이글스 경기 직접 방문..선수단 격려
김승연 "생명을 건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이 16일 한화-두산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700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잠실구장을 찾아 한화를 응원하며 구단에 힘을 실어줬다.

베이지색 점퍼와 면바지에 편안한 차림을 한 김 회장은 경기 중반 경기장에 도착해 한화 임직원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했다.
아울러 이날 잠실구장에는 김 회장이 초청한 서울대학교 교수와 학생 15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경기스코어 6:4로 한화가 승리하면서 경기가 끝나자 김 회장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한화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선수들에게 "생명을 건다는 각오로 프로답게 경기에 임하자"라며 "최선을 다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수고했다"고 덕담을 건냈다. 특히 박찬호 선수에게는 "우승시켜줄 수 있겠나"라며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김 회장은 선수단 한 가운데 서서 "한화 이글스 우승"이라며 구호를 선창했고, 선수들도 "우승"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경기장에 남아있던 팬들도 "김승연"을 환호하면서 '우승'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회장은 한대화 한화이글스 감독에게 준비한 금일봉 봉투를 전달한 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