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이번 행사에 인도시장 유망품목인 전기전자, 생활용품, 산업용품 등을 중심으로 75개 업체를 선별했다. 또 매출 320억 원 규모의 바이어들을 별도 초청해 국내 업체와 1대1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행사에 대한 인도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며 "국내 제품이 신흥국가인 인도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높은 성장세와 수출여건이 매우 양호해 관세 인하 등 무역 자유화 지속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수출 공략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한-인도 CEPA협정(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돼 향후 10년에 걸쳐 다양한 품목의 관세가 인하 또는 철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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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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