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사진)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5ㆍ10 부동산대책 발표 후 부동산거래 활성화 조짐이 (경기도에서)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하루 200억 원에서 250억 원 가량 들어오던 취득세의 경우 정책 발표 뒤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경기도는 주택시장을 반영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인 가구가 36%에서 42%로 급증하면서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경기도는 주택시장 여건변화에 맞춰 주택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역여건과 수요 등 변화하는 도내 주택시장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2020 주택종합계획'을 마련,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