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5일(현지시간) 유로존의 2012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비치가 전분기대비 0.0%, 전년동기대비 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각 0.2%씩 감소를 예상한 시장전문가 전망을 깬 것이다.
닉 쿠니스 ABN암로 거시경제연구책임자는 "독일이 유로존의 공백 대부분을 막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독일의 유일한 선전이 1분기 유로존 침체를 막았지만 2분기에도 이같을 지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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