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4인조 유명 여성아이돌 그룹인 씨스타가 중소기업계 광고모델에 연이어 발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씨스타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도전정신과 창조성, 친근함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페리카나는 씨스타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946년 창업한 고려은단도 올해 2월 씨스타와 '쏠라씨'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영국산 비타민C 원료로 생산하는 쏠라씨는 천연색소의 레몬, 딸기, 오렌지, 포도 등 여러가지 과일 맛으로 언제나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려은단은 씨스타 모델과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새로 홈페이지도 개편해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이 업체는 1997년 설립 후 트렌드를 리드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씨스타의 생동감이 스타일리시 감성 캐주얼의 매력을 더 빛낼 것이란 평가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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