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출범당시 '부실공룡'의 우려를 털고, 공기업 최고실적을 올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배경에는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있었다.
LH는 경기 성남 정자동 본사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H는 출범 이후 신뢰받는 국민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감찰분소 설치 ▲간부직원 재산등록제 및 청렴도 평가 ▲클린심사제 ▲부패영향평가 ▲금품제공자 현장퇴출제 ▲청탁등록시스템 등 강도 높은 부패방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LH는 한 단계 더 높은 청렴수준을 달성, 국민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를 '청렴 안정화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현재 LH에서 추진 중인 청렴스토리 하나하나가 모여 LH의 청렴히스토리가 될 것"이라면서 "청렴공기업을 넘어 보다 더 깨끗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LH의 노력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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