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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립해바리기어린이집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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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준공식 갖고 아이들 141명 맡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보육환경을 갖춘 구립해바라기어린이집을 신축했다.

구립해바리기어린이집은 기존 낡은 임시가설물에서 운영 중이던 구립해바라기어린이집을 철거, 사업비 17억2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탈바꿈했다.
목동아파트 10단지 인근에 있는 구립해바라기어린이집은 지하 1, 지상 2층, 전체면적 784.95㎡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 주방 등을 갖추고 141명의 아이가 생활한다.
양천구립해바라기 어린이집

양천구립해바라기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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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주변 유휴공간에 놀이시설을 마련함은 물론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실내공기 정화를 위한 공기조화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구립해바라기어린이집 준공을 시작으로 구립어린이집 20개 소 확대를 목표로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동 주민센터 신축 시 구립어린이집 복합설치, 공동주택 내 의무보육시설 무상임대, 재정비 구역 내 어린이집 증축 이전 등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

양천구 여성보육과(☎2620-338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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