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원순시장, 수원온다..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이영규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오는 21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한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평생학습관에 자신이 기증한 5만 여점의 메모수첩과 노트 등으로 꾸며지는 '도요새책방' 개관식 참석에 이어 진행되는 특강을 위해서다.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이 작성한 메모수첩, 노트, 보고서 등 개인 기록물과 참여연대, 희망제작소, 아름다운 재단 등 시민사회단체가 제작한 연구보고서 등 5만 여점을 평생학습관내 도요새책방에 기증했다.
특히 박 시장이 기증한 자료 가운데는 사회적 이슈가 됐던 공판 기록과 사법개혁 관련 자료 등도 포함됐다.

도요새책방은 이들 자료를 상설, 또는 특별전 형식으로 전시하고 필요한 자료들은 시민들이 열람토록 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개관식 참석 후 오후 3시30분부터 '메모와 나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여행이나 독서를 하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자신의 메모 습관과 메모의 필요성 등에 대해 특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요새책방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장에 당선되기 전부터 염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되면 수원시에 자신의 메모 등 5만 여점의 기록물을 기증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된 사업"이라며 "수원시가 지난해 10월 평생교육관을 개관하면서 박 시장의 도요새책방을 개설키로 결정해 이번에 개관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