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영숙 환경부 장관, '제10차 OECD 환경장관회의' 참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환경부는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29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본부에서 개최된 '제10차 환경장관회의' 의장으로 '녹색성장의 이행' 이라는 주제 아래 지구적 차원의 녹색성장 논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OECD 환경장관회의'는 회원국간 환경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로 1974년 처음 개최된 이래 4년마다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OECD 34개 회원국과 러시아,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OECD가 초청한 비회원국 정부대표단, 유엔지속개발 위원회(UNCSD),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대표, 산업계와 NGO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간된 'OECD 환경전망 2050'과 관련,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부 등 범정부적 노력과 함께 환경세 등 오염에 대한 적정한 가격부여, 녹색기술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유 장관은 이와 관련해 별도 세션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 등 한국의 정책을 따로 소개했다.

한편 환경부 관계자는 "OECD가 한국을 의장국으로 초청한 것은 그간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녹색성장 논의를 주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