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양국은 지난해 12월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결제시 양국간의 화폐인 엔화와 위안화 사용을 늘리는 것을 포함한 금융 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그는 기자들에게 "(국채 매입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라는 목적을 이루는데 적절한 규모라고 생각한다"면서 시기를 골라 시장 충격을 고려하면서 중국 국채 매입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12일 일본의 국채를 구매하겠다는 입장 밝혔다. 다만 일본 엔화가 강세일 때에는 일본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입 규모를 줄이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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