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시리즈는 코아스가 2년간 개발 끝에 내놓은 제품이다. 가구 외면을 한지로 처리해 한국미를 강조했다. 자체개발한 친환경 접착 기술을 사용해 친환경성과 내구성, 내습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V6 시리즈는 개발 단계부터 해외 수출을 염두에 뒀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체형에 맞도록 제품 사이즈를 설계했고, 향후 수출의 주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노재근 대표는 "올해 매출 중 20% 가량을 V6로 올리고, 5년 내로는 전체 매출 중 60% 가량을 V6가 차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미국 본토 조달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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