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4%가 오는 9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하 예상은 전월 대비 1.2%포인트 감소한 0.6%로 나타났고, 인상 예상은 전무해 2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위를 차지했다. 기준금리 동결 전망은 6개월째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9%가 보합 흐름을, 18.2%는 하락을 각각 예상했다. 물가는 응답자의 76.6%가 보합을 전망했다.
2월 종합 BMSI는 106.6으로 전달보다 4.0포인트 상승해 이달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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