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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4Q보다 1Q실적개선에 주목"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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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현대증권은 2일 금호석유 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석유화학 업황회복에 따라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금호석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4892억원, 65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0.3%, 7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약 470억원의 일회성비용이 반영됐고 합성고무 및 BPA 가격급락이 외형과 이익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04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158%(일회성비용을 제외한 4분기 실질 영업이익기준으로는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합성고무 판매가격이 지난해 12월을 저점으로 1~2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BPA 가격상승을 통한 연결 자회사 금호피엔비의 실적증가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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