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따르면 새로 구축한 차세대 전산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27일 오후 2시 반에서 3시 사이에 인터넷뱅킹 업무가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은행은 새로운 전산시스템인 '네오비스' 구축 작업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했다. 25일 오전부터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 9시 반부터 한때 전산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등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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