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신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금년 치뤄지는 양대선거에서 이념색이 사라지면서 정책이 주요 현안이슈"라면서 "양대 선건에서 국민이 마음놓고 민주통합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안정당 수권정당 정책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제시한 대기업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에 대해서 그는 "만시지탄"이라며 "1년도 안 남은 임기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2월초에 일자리와 주거복지 방안 제시하겠지만 민주통합당은 일자리 창출 고용을 거시정책의 최우선으로 잡고 선진국 수준인 7%까지 높이겠다"고 청사진을 내놓았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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