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간의 급락으로 가격매력도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정형외과 의료진들이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효과 및 투약 가능 시기 및 방법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며 "외국 언론의 보도가 계속되면서 카티스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카티스템의 품목허가는 AFP와 다우존스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등 10여 개국 30여 개의 주요 통신, 일간지, 경제 전문지, 의학 전문지 등에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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