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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혼조세 보이며 갈피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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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전날 큰폭으로 올랐던 아시아 증시가 18일 들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만 해도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과 독일의 지표상의 호재 소식이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반등을 이끌었다. 하지만 세계은행에서 경제성장전망률을 낮췄다는 소식등이 알려지면서 혼조세로 돌어섰다.

미국은 1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당초 시장의 전망을 깨고 호조를 보였다. 독일에서도 독일유럽경제연구센터(ZEW)에서 발표하는 투자 신뢰도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폭으로 올라갔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 오른 8480.99으로 18일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토픽스 지수도 0.2% 상승한 732.90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최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이 2% 넘는 강세를 보였으며, 올림푸스 역시 2%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엘피다는 마이크론과의 자본제휴 소식이 알려지면서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이후 전력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나서겠다는 소식에 제조업체들의 하락세를 보였다.

스즈키자동차, 혼다, 도요타자동차,닛산 자동차 등이 전력요금 인상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보합권에서 공방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15%, 대만 가권지수는 0.11% 오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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