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가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 패드 LTE'를 출시하며 국내 태블릿PC 시장에 뛰어든다.
LG전자는 다음주 8.9인치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패드 LT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며 출고가는 88만원이다.
이밖에도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 무비 에디터', 검색과 동시에 이메일, 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가 가능한 '웹 듀엣', LG전자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온 스크린 폰'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세계 최초의LTE 모뎀을 출시하는 등 LTE 시장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며 "옵티머스 패드 LTE를 통해 태블릿PC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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