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지난해 3/4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성장률이 30%에 육박하고 영업이익률 또한 40%대를 기록했다"며 "성장성, 수익성, 모멘텀 모두 기타 소프트웨어 업종 대비 할인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영업기반인 IT환경이 PC위주에서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넓어지면서 새로운 기회요인을 찾을 수 있다"며 "실적 증가의 대부분을 씽크프리(Think free)가 차지하면서 환경변화에 정확히 대응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단기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상승포텐셜이 충분하다"며 "매매거래정지 후 거래재개로 인해 전(前) 대주주들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진 것을 확인한 것도 향후 주가상승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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