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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배달 시켰다간 '욕' 먹는 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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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도저히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없을 것 같은 작업현장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야후 재미존에 아이디 '해바라기'가 "자 다들 점심먹으러 갑시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게시물이 여러 커뮤니티와 트위터로 전파되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얼핏 보면 평범한 제목이지만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알수 있다. 사진속 현장은 미국 버몬트 주의 대리석 채석장이다. 얼핏 봐도 높이가 수백미터에 달하는 공사현장이 인상적이다. 매장된 대리석층의 전체 폭은 6.4㎞, 높이는 8㎞에 달한다.

게다가 절벽 아래로 내려가려면 좁고 가파른 사다리 계단을 지나야 한다. 배달을 시킬 수도, 그렇다고 내려가서 밥을 먹고 올 수도 없는 곳이다.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밥먹고 바로 퇴근이다", "일주일만 일해도 몸무게 10kg은 너끈히 빠질듯하다"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과연 밥은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정답은 "위에서 아래쪽으로 식사를 내려주면 된다"이다. 두번째 사진을 보면 채석장의 윗쪽에 생활 공간이 있음을 알수 있다.
"짜장면 배달 시켰다간 '욕' 먹는 그 곳은?" 원본보기 아이콘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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