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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우회도로·국지도 96호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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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실시설계이어 내년 편입용지보상 및 공사…늦어도 2014년까지 완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홍성지역의 남당항 우회도로·국지도 96호 사업이 확정됐다.

홍성군은 8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위험이 컸던 국도 40호 남당항 우회도로와 미개설구간인 국가지원지방도 96호의 이호~양곡 도로사업 예산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당항 우회도로는 계절마다 특산물이 많이 나오는 지역특성상 외지관광객과 해산물수송차통행이 잦고 포구부근에선 행인과 차가 얽혀 늘 길이 막히고 교통사고위험도 높아 홍성군이 1997년부터 중앙부처에 건의해왔다.

동서를 잇는 축으로 서부면 이호리와 양곡리간 4.4km가 뚫리지 않아 국도와 연결되는 통과교통을 소화하지 못해 가까운 군도로 돌아가야 해 물류비가 늘고 통행도 불편했다.

홍성군은 올해 남당항 우회도로 실시설계를 끝내고 2013년 편입용지보상과 공사를 겸해 늦어도 201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국가어항인 남당항개발사업이 이뤄짐에 따라 교통수요증가가 점쳐져 도로개설이 시급하다”며 “홍성은 충남도청이전지로 기반시설정비와 도로망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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