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시장의 과당경쟁을 막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현재 총 카드매출의 18% 수준인 체크카드 비중을 연내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은행, 증권 등 점포에는 신청 즉시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며,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외이용시 사전신고제 폐지 ▲계좌잔고 안내 서비스 ▲신용카드와 차별적인 연회비 ▲은행의 예금·대출과 연계한 서비스 도입 등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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