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는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채 내년 2분기까지 이번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HSBC 일본 프라이빗 뱅킹 사업부의 자산 규모는 약 27억달러다.
2년 전 일본 프라이빗 뱅킹 사업에 진출했던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크레디트스위스의 프라이빗 뱅킹 역량을 강화하고 일본에서 선도적인 웰스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오랜 약속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