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사업환경의 계속적인 악화(판가하락, 경쟁심화, 조선경기악화)로 적자사업을 중단한다"며 "재무구조 건정성 확보 및 수익구조 개선 도모를 위하여 주력사업인 풍력발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주력사업분야는 중단 후 자산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58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641만6097주, 우선주 569만3706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4845원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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