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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외도 감쪽같이 감춰주는 향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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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부인 몰래 아슬아슬하게 외도를 즐기는 남성이라면 귀가 솔깃할 희소식이 있다. 늦은 밤의 귀가를 합리화해줄 수 있는 향수가 등장한 것.

9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향수의 이름은 ‘알리바이스’.
몸에 뿌리면 밤 늦도록 일한 듯한 냄새, 차가 고장 나 애먹은 듯한 냄새, 바다 낚시를 즐기다 온 듯한 냄새가 난다.

‘차가 고장 났어’(My Car Broke Down)라는 이름의 향수는 휘발유, 윤활유, 탄 고무 냄새를 풍긴다.

‘바다 낚시 하고 왔어’(We Were Out Sailing) 향수는 상큼한 바다, 햇볕 차단제, 밧줄 냄새가 난다.
‘밤 늦도록 일했어’(I Was Working Late)는 담배·커피·잉크 냄새를 발한다.

밤 늦은 귀가의 알리바이를 입증해주는 이 향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괴짜 디자이너 포키 헤퍼가 개발한 것으로 케이프타운 소재 스트립 클럽들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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