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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10개 바이오기업, 오송바이오밸리 투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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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바이오협회는 17일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기관이 충청북도와 오송바이오밸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국내외 바이오산업 최고경영자(CEO)와 바이오 연구개발 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오송바이오밸리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설명회에서는 ▲오송바이오밸리 투자환경 설명(이시종 충북도지사) ▲신약개발 연구개발(R&D)추진 방향과 연구중심병원 추진전략(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바이오산업 기업 및 기관 10군데와 오송바이오밸리 투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마크로젠 , 유바이오로직스, 코비디엔코리아, 퓨어테크피앤티, 대성마리프, 대화기기, 리스템, 바이오넷, 우정BSC,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등이다.

충청북도는 이들 기업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 심사시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토지매입비의 25%를 지원하고 국세·지방세를 면제해주는 한편 고용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준다는 방침이다.
현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한 6개 국책기관이 들어서 있으며, 5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다. 이중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등 9개 기업은 가동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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