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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中企,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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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오른쪽 네번째)은 김기문 회장(다섯번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반기문 총장(오른쪽 네번째)은 김기문 회장(다섯번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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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내 중소기업계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운동에 적극 나선다.

14일(현지시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미국 뉴욕에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 관저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약속했다. 반 총장은 "국내 기업도 해외에 투자를 많이하는데 미래 성장을 위해 현지에 환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UN의 난민지원활동에 한국 중소기업이 많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회장은 "아프리카 어린이돕기운동 차원에서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각종 물품을 기증받아 자선바자회를 열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기금을 모아 적십자에 전달하는 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지난 8월 방한해 중소업계에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운동을 제안한 적이 있다.

반 총장은 아울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는 기어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허리"라며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기업경영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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