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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리포트】아름답게 살 권리,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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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전세계를 핑크색으로 물들인다

[아시아경제 박지선 기자]

【뷰티 리포트】아름답게 살 권리,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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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케어, 남성 제품 등 화장품 업계 최고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992년부터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수석 부사장이자 유방암 재단 창립자 에블린 로더(왼쪽)과 모델이자 유방암 캠페인 홍보 대사 엘리자베스 헐리.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수석 부사장이자 유방암 재단 창립자 에블린 로더(왼쪽)과 모델이자 유방암 캠페인 홍보 대사 엘리자베스 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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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유방암 연구 재단이 지원하는 연구를 위해 기금을 모집하는 캠페인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유방암 연구 재단의 최대 기업 기부자다.

2011년 유방암 캠페인의 메시지는 ‘함께 만나 이야기하고 이겨내세요. 유방암 없는 미래를 위해서’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2008년 유방암은 전세계 암 관련 사망의 5대 원인 중 하나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환자 증가 비율은 세계 평균 증가율보다 20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 층의 발병율이 높아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여성들은 20대부터 유방암 자가 진단을 통해 건강을 체크해야한다.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는 시기부터는 매년 유방 엑스선 촬영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한다. 유방암의 약 5~10%가 유전적 성향 때문이고 유방암에 걸린 여성 중 20~30%가 가족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할 것이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이 행사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글로벌 랜드마크 점등 행사를 진행한다. 전세계 역사적 유적, 기념비적 건축물 등이 핑크색으로 점등되어 매년 많은 이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찾도록 영감과 동기를 부여한다.

핑크 조명으로 밝혀진 그리스 유적지.

핑크 조명으로 밝혀진 그리스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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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청계 광장에서 진행된 점등 행사 모습.

지난해 서울 청계 광장에서 진행된 점등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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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작된 점등 행사에는 뉴욕시의 록펠러 센터, 이스라엘 자파 구도시 유적, 인도의 타지 마할 궁전과 타워 호텔, 일본의 도쿄 타워, 그리스의 자페이온 등 전세계 38개의 역사적 건축물들이 핑크 조명으로 점등되어 유방암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10월 5~6일 이틀간 청계천과 남산 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가 핑크빛 조명으로 장식된다.

10월 한 달 동안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소속 브랜드의 매장에서는 유방암 정보를 담은 브로셔 및 핑크 리본 배포가 진행된다. 또한 브랜드별 핑크 리본 제품들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에스티로더의 유방암 캠페인 한정판 제품.

에스티로더의 유방암 캠페인 한정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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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캠페인에 맞춰 선보인 크리니크 제품.

유방암 캠페인에 맞춰 선보인 크리니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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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기자 sun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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