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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株, 너무 올랐었나 ..단기차익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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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지난주 폭락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던 엔터주가 22일 급락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지난 19일까지 약 40%가까운 수익률을 보였던 엔터주는 이날 장 초반 상승폭을 좁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로엔 은 지난 19일 상승랠리가 시작된 10일 종가대비 64%오른 1만5750원에 장을 마쳤다.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운영중인 로엔은 영상콘텐츠주로 부각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증가해 실적도 주가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22일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350원(14.92%) 하락, 1만3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스엠 도 지난 10일 이후 40%가까이 상승하며 19일 장중 3만7950원까지 상승했지만, 22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3050원(9.26%)내린 2만9900원으로 마감했다. JYP Ent. 도 같은 기간 3820원에서 5840원까지 급등했었다가 이날13.63%% 급락, 4500원에 장을 마쳤다.

IHQ 는 이날 장중 한때 하한가까지 급락했다가 12.81% 내린1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지난주 한예슬 사태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30%가깝게 주가가 올랐었다.

이현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엔터주에 악재나 다른 이슈는 없다"며 "지난주 급락장에서 대안주로 콘텐츠, 음원주가 떠오르며 급등해 차익실현이 매물로 나온데 따른 하락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로엔에는 가수 아이유가, 에스엠에는 가수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돼 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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