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경영전략과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
쓰리피시스템은 최근에는 반도체검사장치나 FPD 제조장치, 의료기기 분야의 핵심적인 부품인 고압전원장치 제조 기술을 갖춘 일본 동경 소재의 기업 한 곳과 기술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노 대표는 "기존 대기업 거래선과 최근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 등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과의 제휴 및 투자, 기술이전 등을 적극 모색할것"이라며 "특히 일본의 기술을 이전받아 쓰리피시스템의 생산설비를 활용하는 '생산기지화' 전략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인버터와 배터리 제조라인을 현대모비스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FA 및 검사장비 전자장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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