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집중호우 피해업체에 특별통관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관세청, 대형 태풍 ‘무이파’ 북상 등 대비…세관별 비상근무체제, 납기 연장 및 분할납부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태풍 ‘무이파’가 중국과 우리나라 가까이로 올라옴에 따라 관세청이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통관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제9호 대형 태풍 ‘무이파’의 북상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돼 특별통관지원책을 마련, 수출·입회사와 화물관리업체 돕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세관별로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수출품 선적기간 연장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품의 감면 및 관세환급 지원 ▲피해업체의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를 해줄 방침이다.

보세화물에 대해선 세관직원, 창고관리인이 합동점검반을 만들어 보세구역을 점검한다. 수입품의 보세운송기간 연장, 질병을 막기 위한 재해물품 폐기·멸실처리, 침수예상 보세화물 장치장소 변경도 해준다.

관세청은 또 일선세관장들이 직원들과 피해현장을 찾아가 복구작업에 동참토록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