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2.19달러) 하락한 배럴당 97.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8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0.7%(87센트) 내린 배럴당 117.41 달러에 마감했다.
피터 뷰텔 카메론 하노버 사장은 “원유시장이 약세를 보인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부채한도 협상과 원유재고 증가, 내구재 주문 감소, 달러약세 등 복합적인 요인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달러(0.1%) 내린 온스당 161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 인도분 은 가격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3센트(0.3%) 하락한 40.5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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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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