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18만㎡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의 공급면적은 60~85㎡형으로 오는 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텟 추첨으로 진행된다.
공급가격은 향남지구 아파트 매매시세(84㎡형 2억6000만~2억7000만원)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해 대규모 단지, 신규 입주, 개선된 주거편의성 등을 고려하면 상당한 가격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부족한 전세공급물량(84㎡형 인근 시세 1억5000만~1억6000만원), 발안지방산업단지와 제약단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의 수요 기반으로 인해 많은 건설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알짜배기 땅이다.
분양관련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031-228-0104~6)으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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