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조성은 지난 달 LH 전임직원이 참여한 '사랑나눔 장터 한마당'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다.
이지송 사장은 "뜻이 있으면 그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고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을 마음속에 새겨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지금은 어렵지만 반드시 훌륭한 인재로 커 갈 수 있다"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LH 관계자는 "취약계층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경감을 위해 가을에도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바자회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젊은 대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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