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영 기자] 이제 말레이시아 항공 퍼스트 클래스 이용자는 아기를 데리고 탑승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 CEO인 텡쿠 아즈밀(Tengku Azmil)은 아이들이 울어대는 통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승객들의 불만을 받아들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번 조치로 아기를 동반한 여행객이 말레이시아 항공 보잉747기를 이용하려면 이코노미 석이나 비지니스 석을 예약할 수밖에 없다.
채지영 기자 c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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