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홀리데이파크는 현재 파주, 청평, 도봉산, 안면도, 공주, 평창 등 전국 6곳에 오토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에 100개소 이상의 카라반 단지를 개설할 계획이다.
자유투어측은 사업이 안정화되면 연간 매출액은 약 50억원, 영업이익 약 10억원 이상의 실적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캠핑 카라반은 이미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 널리 보편화 돼 있으며 외부에서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실내에서는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없이 즐길 수 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리조트 사업은 '로하스파크', 캠핑 카라반 브랜드는 '홀리데이파크'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카라반 사업진출이 인아웃바운드 여행업, 리조트 개발 및 운영, 국내여행 등 글로벌레저포털기업으로 수직계열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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