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청장실 대폭 축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동구, 구청장 집무실 45% 줄여 사무지원공간으로 활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 면적 축소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구청장 집무실을 축소하고 그 공간을 사무지원공간으로 할애했다.

그 동안 성동구청장 집무실 면적은 98.8㎡로 '공유재산과 물품관리법 시행령'상 기준인 99㎡를 초과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 집무실 면적 중 45%에 해당하는 공간을 ‘전략회의실’로 변경해 서민 위주의 정책 구상 등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성동구 전략회의실

성동구 전략회의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로써 구청장 집무실 면적은 31㎡로 내실 있게 축소됐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 면적 과대 논란 속에서 성동구는 호화로운 청사보다 고유가 시대에 내실 있는 청사로 변신해 구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더불어 성동구는 지난 4월 구청사내에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치했다.
또 청내에 무지개 열람실, 무지개 장난감세상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집무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집무실

원본보기 아이콘

앞으로도 불필요한 청사 공간을 축소 재편하고 교육, 복지 위주의 면적을 확충하여 보다 실속 있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